일교차가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환절는 건조하고, 바이러스가 자라기 쉬운 환경인 데다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기온 차가 심하면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콧물, 두통, 기침, 가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대항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일종의 방어기전이라 할 수 있다.
두통이나 몸살 기운이 있으면 모든 활동을 멈추고 쉬는 것이 좋다.
감기는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를 원칙, 콧물이나 기침 등의 증상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감기 증상이 1~2주가 지나도 자연스럽게 낫지 않는다면 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도록 한다.
40대 이후 성인의 경우 감기 증상과 함께 피가 섞인 기침이나 가래가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서 감기가 아닌 다른 질병이 아닌지를 파악해야 한다.
- 감기 빨리 낫는 법
1. 실내 온도 섭씨 20~22도, 습도는 60~65% 정도로 유지한다.
2. 충분한 휴식, 수면을 취하고, 소화가 잘되는 양질의 식사를 한다.
3. 열, 몸살기가 없다면 가벼운 목욕은 해도 무방하다.
4. 1~2시간마다 방 안 공기를 환기. (최소 하루 2~3회 환기)
5. 보리차나 끓인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
6.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술, 담배는 절대 삼간다.
7. 기침할 때는 신맛,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
8. 땀에 젖은 옷은 깨끗한 마른 옷으로 자주 갈아입는다.
9.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섭취한다.
10. 종합비타민 비타민 B 복합체와 비타민 C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매일 한 알씩 먹는다.
- 감기에 좋은 ‘모과차’ 만들기
모과에는 철분,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타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에 좋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과 각종 유기산으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 효과가 있으며, 목감기에 좋다.
과당이 많으나 혈당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재료] 모과 50~10g, 물 200cc
마른 모과 5~10g을 200㏄ 정도 물에 넣어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다린 후, 하루 3번 정도 마시면 기침에 좋다.
2017/02/22 - [키덜트] - 중년 뇌혈관질환 경동맥협착증 원인,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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