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XV'의 첫 날 판매량이 역대급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스퀘어 에닉스가 이 게임의 첫 날 판매량(다운로드 포함)이 5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한 것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금의 판매 속도가 시리즈 최고임을 환기시키며, 일본에서의 첫 날 다운로드 판매 최고 기록과 아시아 지역의 첫 날 최다 판매량(패키지와 다운로드 합산) 기록도 동시에 갈아치웠다고 발표했다. 11월 29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XV는 2006년 5월 '파이널 판타지 베르서스 XIII'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표된 이후 무려 10년 만에 완성된 오랜 시간을 거친 게임이다. 시리즈 최초로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실현한 것은 물론 자유도와 실제감을 맛볼 수 있는 오픈 필드를 채용하고, 액션성 높은 전투 시스템을 구현해 팬들의 기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