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광고에 흡연으로 인한 구강암으로 혀의 일부를 제거한 환자가 등장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45세 이상 주로 발생하는 구강암은 혀의 옆면, 구강저, 입천장, 입술, 잇몸 등에 생긴다. 수술 후도 만성통증, 혀 제거로 구강기능 이상 및 장애를 겪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에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구강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5가지 구강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흡연 및 음주, 식품 속 발암물질 섭취, 과다한 햇빛 노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강 내 감염된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장기적 구강암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입안 또는 입 주변이 붉고 하얗게 색이 변하거나 반점, 덩어리가 통증 없이 나타날 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