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 개발 발표

스눞히 2016. 11.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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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PC용으로 발매되었고, 2015년 11월 스마트폰으로 리메이크 된 국산 명품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White Day : a labyrinth named school)이 소니의 콘솔 게임기 PS4용으로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로이게임즈(이원술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6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처음으로 밝히고, 게임에 대한 주요 정보들을 공개했다. 


또한 CG가 아닌 게임의 실제 플레이 이용해 제작된 티저 트레일러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PS4용으로 개발중인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지난 2015년 모바일로 발매되었던 동명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기존 모바일에서 거치형 콘솔 게임기기로 플랫폼이 바뀌는 만큼 비주얼부터 게임 시스템 등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을 해본 유저가 다시 도전해봐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변경점과 추가점이 있을 예정이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2017년 3월 14일 ‘화이트 데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로이게임즈가 먼저 개발 사실을 발표했던 PC 버전(스팀 버전)과의 동시 발매를 목표로 한다.


이에 대해 로이게임즈의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스완송'을 즐기게 될 유저들이 원작의 재미도 느꼈으면 하는 차원에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PS4 버전도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소니인터랙티브코리아(SIEK)의 전폭적인 도움과 협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게이머 여러분들이 실망하지 않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준비가 되는대로 추후 공개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발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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