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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생지 소규모 카페에서 여러가지 빵 제조 서울식품

스눞히 2017. 4.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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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생지 소규모 카페에서 여러가지 빵 제조


동네 하나씩은 꼭 자리잡고 있는 카페들


요즘에는 작은 개인카페에도 가득 여러 종류의 빵들이 진열돼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좁은 카페에서도 여러 종류의 빵이 직접 구워 나올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냉동생지 때문이라고.


냉동생지는 쉽게 말해 냉동반죽(Frozen Dough), 밀가루와 각종 재료를 섞어 반죽을 하고 모양을 내서 굽기 직전 단계에서 영하 40도로 급속 냉동한 제품을 말한다.


베이커리가 필요할 때 냉동생지를 해동시켜 바로 오븐에 구운 뒤 손님들에게 바로 내놓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프랜차이즈 식품점에서 많이 사용된다. 


빵들을 만들기 어려운 카페 같은 곳에서는 이러한 냉동생지가 효율성을 높여준다. 


넓은 주방공간, 식자재 창고, 조리인력이 필요한 일반 신선빵과 비교 공간과 인력이 절반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공장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양산빵과 달리 유통기한이 9개월 정도로 길어 반품의 필요성이 적으며, 자주 공급할 필요가 없어 물류비가 절약되는 이점이 있다.


이점과 자영업 제빵, 소규모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늘어나면서 약 700여 가지의 냉동생지와 완제품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는 서울식품의 공급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작은 카페에서도 여러 종류의 빵 만나볼 수 있는 이유? `냉동생지 때문`


서울식품 서성훈 대표는 “제과점에서 직접 모든 제빵 공정을 하면서 이익을 낸다는 것 자체가 공간, 시간, 인력 등 모든 면에서 넌센스”라며 “제과점에 카페, 레스토랑 등을 요즘같이 빠른 트렌드에서는 더욱 냉동생지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자영업 카페, 프렌차이즈카페가 많아짐에 따라 제빵과 냉동생지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내 제빵 업계로서는 최초로 전체 공정의 컴퓨터화와 기술집약형 생산라인을 도입했다”며 “항상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서울식품은 미국계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에 냉동생지를 공급하고, 한국 코스트코에 이어 일본, 대만 법인으로도 제품을 공급하여 매출을 급상승 시킨 바 있으며, 현재 각종 대형 제빵업체, 프렌차이즈 업체 등에 냉동생지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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